Tinkercad 가입 및 사용법 완전정복

컴맹도 10분 만에 시작하는 3D프린팅 부업, 틴커캐드(Tinkercad) 가입부터 첫 모델링까지

안녕하세요, 부업주부 포이엠입니다 :)

저는 원래 컴퓨터라고는 인터넷 쇼핑과 카카오톡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였어요. 그런 제가 3D프린팅 부업을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네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죠. 사실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어요. 프로그램도 어려워 보이고, 3D라는 말 자체가 왠지 저와는 거리가 먼 전문가의 영역처럼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막상 시작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쉬운 길이 있더라고요.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틴커캐드(Tinkercad)입니다. 설치할 것도 없고, 인터넷만 되면 스마트폰 쓰듯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저 같은 컴맹 주부도 며칠 만에 첫 작품(작은 케이블 정리 고리였어요!)을 만들어낼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 틴커캐드를 시작했을 때의 좌충우돌 경험을 곁들여서, 회원가입부터 첫 3D 모델링까지 순서대로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글 하나만 천천히 따라오시면 여러분도 오늘 안에 나만의 첫 3D 모델을 만들어보실 수 있을 거예요.

1. 3D 프린팅 부업, 왜 하필 틴커캐드로 시작해야 할까?

3D프린팅 부업을 검색해보면 퓨전360, 블렌더, 스케치업 같은 이름들이 쏟아져 나와서 시작하기도 전에 겁부터 나실 거예요. 저도 딱 그랬어요. 유튜브 몇 개 보고 나서 "이건 나랑 안 맞는 일인가보다" 하고 노트북을 덮었던 밤이 한두 번이 아니었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중급자용'이더라고요. 처음부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니 당연히 포기하고 싶어질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반면 틴커캐드는 원래 미국 초등학생들 코딩·설계 교육용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만으로 도형을 조립하듯 모델링을 할 수 있어요. 오토데스크(Autodesk)라는 큰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안정성 걱정도 없고요.

핵심은 이거예요. 3D프린팅 부업은 결국 '내가 원하는 모양을 화면에 그려낼 수 있는가'에서 시작됩니다. 틴커캐드로 기본기를 다져두면, 나중에 좀 더 정교한 프로그램으로 넘어갈 때도 도형을 조립하는 원리 자체는 똑같기 때문에 훨씬 수월해요.

1단계 : 틴커캐드 공식 홈페이지 접속하기

가장 먼저 할 일은 틴커캐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거예요. 무거운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전혀 없어서 정말 편해요.

인터넷 창(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추천해요!)을 열어주세요.
검색창에 '틴커캐드'를 검색하시거나, 위의 공식 링크를 눌러주세요.

초보자 팁 : 사이트가 영어로 나온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화면을 맨 아래로 스크롤하면 언어를 '한국어(Korean)'로 바꾸는 버튼이 있어요. 저도 처음엔 영어 화면 보고 그냥 창을 꺼버렸던 적이 있는데, 이 버튼 하나만 눌렀으면 됐던 거였더라고요.

2단계 : 회원가입 및 계정 만들기

무료로 내 작업물을 저장하려면 계정이 필요해요. 오토데스크사에서 운영하는 정식 서비스니 안심하고 가입하셔도 됩니다.

홈페이지 오른쪽 위의 파란색 [회원가입] 버튼을 눌러주세요.
'계정 유형 선택' 화면에서 [개인 계정 생성]을 선택해주세요.
가장 간편한 방법은 [Google로 로그인]이에요. 평소 쓰시는 구글(Gmail)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3초 만에 가입이 끝나요.

초보자 팁 : 구글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으신다면 [이메일로 등록]을 눌러 자주 쓰시는 이메일과 새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저는 이 단계에서 예전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나서 비밀번호 재설정만 세 번을 했었어요. 급하게 하지 마시고, 비밀번호는 메모장에 미리 적어두고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3단계 : 내 첫 3D 디자인 작업실 열기

로그인을 마치면 나만의 대시보드가 보여요. 이제 도면을 그릴 새 종이를 펼칠 차례예요.

화면 왼쪽 메뉴에서 [디자인] 항목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화면 오른쪽의 파란색 [+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열리는 메뉴에서 [3D 디자인]을 선택해주세요.

초보자 팁 : 버튼을 누르면 모눈종이처럼 생긴 파란색 바닥(작업 평면)이 나타나요. 저는 이 화면을 처음 봤을 때 게임 캐릭터 만들기 화면 같아서 오히려 재미있었어요. '실수해도 되돌리기(Ctrl+Z) 누르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눌러보세요.

4단계 : 도형 가져오고 크기 키우기

틴커캐드가 컴맹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이유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모든 걸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레고 블록 놀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화면 오른쪽에 빨간 상자, 파란 원통 같은 기본 셰이프(도형)들이 모여 있어요.
마음에 드는 도형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눌러서 왼쪽 바닥으로 끌고 와 놓아주세요(드래그 앤 드롭).
도형 주변의 하얀색·검은색 점을 잡고 당기면 가로·세로·높이를 마음대로 늘리고 줄일 수 있어요.

초보자 팁 : 도형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숫자가 적힌 곳을 키보드로 직접 입력하면 밀리미터(mm) 단위로 정확한 치수를 맞출 수 있어요. 저는 첫 작품이었던 케이블 정리 고리를 만들 때, 이 기능으로 실제 제 책상 케이블 두께에 딱 맞게 구멍 크기를 조절했었어요. 대충 만든 것 같아도 치수만 정확하면 꽤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온답니다.

5단계 : 화면 돌려보며 입체감 익히기

3D 모델링은 평면이 아니라 입체이기 때문에 앞·뒤·옆·위를 골고루 살펴보며 만들어야 해요.

화면 돌려보기 :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채로 움직이면 바닥 전체가 빙글빙글 돌면서 옆모습, 뒷모습을 보여줘요.
확대·축소 : 마우스 휠을 앞으로 굴리면 커지고, 당기면 작아져요.
화면 중심 옮기기 : Shift 키를 누른 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움직이면 시점 자체가 옆으로 이동해요.

💡 초보자 팁 :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처음에 화면을 너무 빨리 돌려서 살짝 어지러웠던 적이 있어요(웃음). 화면 왼쪽 위의 [집 모양 아이콘(홈 뷰)]을 누르면 언제든 원래 화면으로 돌아오니, 길을 잃었다 싶으면 당황하지 말고 그 버튼부터 눌러보세요.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바쁘신 분들을 위해 오늘 내용을 짧게 정리해 드릴게요. 단계별 할 일 쨘~~~

이 다섯 가지만 익혀도 오늘 안에 첫 3D 모델을 완성하실 수 있어요.

2. 틴커캐드 다음 단계는? (퓨전360, 블렌더)

틴커캐드로 기본 도형 조립에 익숙해지셨다면, 다음 단계로 퓨전360(Fusion 360)이나 블렌더(Blender) 같은 프로그램을 시도해보실 수 있어요. 두 프로그램 모두 훨씬 정교한 곡선이나 애니메이션까지 다룰 수 있지만, 그만큼 학습 곡선이 가파른 편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틴커캐드에서 최소 열 개 이상의 작품을 완성해보고 나서 다음 프로그램으로 넘어가시길 추천드려요. 도형을 붙이고 빼는 '불리언 연산(더하기·빼기)' 개념을 몸에 익혀두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같은 원리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훨씬 덜 막막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또한 오토데스크에서 운영하는 Autodesk Tinkercad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실제 화면을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는 튜토리얼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글로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은 영상으로 함께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스마트폰으로도 틴커캐드를 할 수 있나요?
가능은 하지만 화면 회전이나 세밀한 치수 조절은 마우스가 있는 PC나 노트북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처음엔 태블릿으로 시도했다가 손가락으로 점을 정확히 잡기가 어려워서 결국 집에 있는 노트북으로 옮겼어요.

Q2. 틴커캐드로 만든 모델을 바로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나요?
네, 완성한 모델은 STL 파일로 내보내기(Export)하면 대부분의 가정용 3D프린터에서 바로 출력하실 수 있어요.

Q3. 정말 부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나요?
저는 처음엔 제 책상 정리용 소품부터 만들다가, 지인들의 소소한 주문(이름 키링, 미니 화분 받침 등)을 받으면서 조금씩 용돈벌이로 이어갔어요. 화려한 수익을 처음부터 기대하기보다는, 내가 쓸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부터 느껴보시길 권해드려요.

3. 마무리하며

처음에는 마우스 움직이는 것조차 어색하실 수 있어요. 저도 도형 하나 옮기는 데 한참 헤맸던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장난감 블록 만지듯 상자 몇 개만 늘리고 줄여보시면 금방 손에 익으실 거예요. 이 기초를 다지고 나면 퓨전360이나 블렌더도 훨씬 쉽게 다가온답니다.

오늘도 도전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눠보아요. 함께 공부하시고 싶으신 내용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하나씩 함께 풀어가자구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부업주부 포이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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