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4] 3D프린팅 부업 준비(Part 1)

# 3D프린팅 부업 준비 스텝4 (Part 1) : 아이템 색상 아이디어는 어디서 찾을까?


  안녕하세요, 부업주부 포이엠이에요 
지난 스텝3에서 필라멘트 출력 테스트와 시장 조사를 마치고, 드디어 저만의 3D프린팅 아이템 3가지를 정했어요. 바로 **축하카드, 액자, 냉장고 자석**이에요. 

  이 세 가지는 부피가 크지 않아서 필라멘트 소모가 적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꾸준한 아이템이라 저같은 초보 셀러가 시작하기에 좋더라고요.

  아이템을 정하고 나니 다음 고민은 바로 **색상**이었어요. 같은 도안이라도 색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색상 아이디어를 찾을 때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사이트들을 정리해볼게요.


 1. 왜 색상 선택이 중요할까요


3D프린팅 굿즈는 대부분 저렴한 가격대의 소품이에요. 그래서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순간, 디자인 자체보다 색감이 주는 첫인상이 훨씬 크게 작용해요.

 똑같은 하트 모양 자석이라도 파스텔톤이면 아이 선물용으로, 딥한 버건디(dark red color) 컬러면 어른 선물용으로 느껴지는 것처럼요.

 색상만 잘 잡아도 타깃 고객층이 명확해지고, 사진을 찍었을 때 스마트스토어나 인스타그램에서 눈에 띄는 효과도 커요.

  또 하나, PLA 필라멘트는 색상 재고를 무한정 쌓아둘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범용성 있는 컬러 조합을 골라두면 필라멘트 낭비도 줄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감으로 색을 고르기보다, 색상 전문 사이트에서 조합을 먼저 참고한 다음 필라멘트 컬러로 옮기는 방식을 쓰고 있어요.


2. 색상 조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1. Coolors
[Coolors] (https://coolors.co/) 는 스페이스바만 눌러도 계속 새로운 색상 팔레트를 랜덤으로 보여주는 사이트예요. 마음에 드는 색이 나오면 잠금을 걸어두고 나머지 색만 바꿔가며 조합을 찾을 수 있어요.

 무료 버전으로도 5가지 팔레트 생성과 저장이 가능해서 부담 없이 써볼 수 있어요.

  특히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그 사진 속 색상을 그대로 팔레트로 추출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소품 사진을 하나 올려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요.

 2. Color Hunt

[Color Hunt](https://colorhunt.co/) 는 매일 큐레이션된 색상 조합을 보여주는 사이트예요.

  New, Popular, Random 메뉴로 트렌디한 조합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고, 색상 코드도 바로 복사할 수 있어서 필라멘트 색상표와 대조할 때 편해요.

 UI가 단순해서 로딩도 빠르고, 짧은 시간에 여러 조합을 비교하고 싶을 때 유용해요.

 3. Adobe Color

[Adobe Color](https://color.adobe.com/ko/) 는 색상 이론(보색, 삼각 배색, 단색 배색 등)을 기반으로 팔레트를 만들어주는 조금 더 전문적인 도구예요.

  '탐색'과 '트렌드' 메뉴에서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팔레트를 둘러보면 요즘 유행하는 색감의 방향성을 파악하기 좋아요.

 축하카드처럼 조화로운 배색이 중요한 아이템을 만들 때 특히 참고하고 있어요.

4. Khroma

[Khroma) 는 머신러닝 기반으로 내가 좋아하는 색 50가지를 고르면, 그 취향을 학습해서 나만의 색상 조합을 계속 추천해주는 사이트예요.

  처음에 취향을 선택하는 과정이 조금 걸리지만, 한 번 세팅해두면 이후로는 훨씬 개인화된 팔레트를 받아볼 수 있어서 저는 냉장고 자석처럼 알록달록한 색감이 필요한 아이템을 구상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3. 아이템별 색상 방향 간단 정리


| 아이템 | 추천 색감 방향 | 참고 포인트 |
| --- | --- | --- |
| 축하카드 | 파스텔톤 + 포인트 컬러 1가지 | 보색보다는 유사색 조합이 무난해요 |
| 액자 | 우드톤(원목색), 화이트, 블랙 등 무채색 | 사진이나 그림이 돋보이도록 튀지 않게 |
| 냉장고 자석 | 비비드 컬러, 시즌 한정 컬러 | 계절감(크리스마스, 봄꽃 등)을 살리면 반응이 좋아요 |


 필라멘트 색상으로 옮길 때 팁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팔레트를 찾았다면, 저는 Bambu Studio에서 실제 색상을 미리 확인해보고 있어요.

 Bambu Lab P2S는 필라멘트 색상 라인업이 다양한 편이라, 웹사이트에서 찾은 HEX 코드와 가장 비슷한 필라멘트 컬러를 찾아 슬라이서 미리보기 화면에 적용해보면 실제 출력물의 느낌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요.

 모니터 화면과 실제 PLA 발색은 조금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처음 써보는 색상은 꼭 작은 조각으로 테스트 출력을 해본 다음 본품에 적용하는 걸 추천해요.

  **오늘의 요약**


 - Coolors, Color Hunt : 빠르게 다양한 색 조합을 훑어보기 좋아요
- Adobe Color : 색상 이론 기반이라 조화로운 배색을 잡을 때 좋아요
- Khroma : 내 취향을 학습해서 개인화된 팔레트를 추천해줘요
- 사이트에서 정한 색은 반드시 소량 테스트 출력으로 발색을 확인하기

4. 마무리


오늘은 색상 아이디어를 어디서 찾는지 정리해봤어요. 

다음 Part 2에서는 이렇게 뽑은 색상으로 여러 시제품을 만든 뒤, **사진으로 비교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이어서 공유해볼게요.

 부업주부 포이엠의 3D프린팅 창업 준비기, 계속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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