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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모델링 툴 선정, 틴커캐드 작업

 [3D프린팅 부업 준비 Step5] 모델링 툴 선정, 저는 틴커캐드로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부업주부 포이엠이에요 🙂
3D프린팅 부업 준비 다섯 번째 단계로, 오늘은 **모델링 툴 선정**과 **시제품 출력 비교** 이야기를 해볼게요. 프린터(Bambu Lab P2S)를 들이고 나서 가장 먼저 부딪힌 고민이 "3D 모델링을 뭐로 시작해야 하지?"였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틴커캐드(Tinkercad)**로 시작하기로 했어요.

1. 왜 틴커캐드를 선택했을까


3D 모델링 툴을 처음 알아볼 때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퓨전360, 블렌더, 스케치업 같은 툴도 있었지만, 완전 초보 입장에서는 어려우면 아시죠? 머리에 지진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틴커캐드예요. 이유는 이래요.
제가 다른 포스팅에도 올려서 링크를 걸어놓을께요.---> 틴커캐드 완전정복

-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 가능 (별도 설치 불필요) 아주 편리하죠? ㅋㅋㅋ

- 무료~~~~~연습을 돈걱정없이 얼마든지 할수가 있다니!!!! 베뤼 굳!

- 도형을 조합하는 방식이라 직관적으로 배우기 쉬워서 강추!!! 제가 여러 도형을 갖고 연습해봤는데 단순한 직사각형이다 정사각형이 처음에는 편하더라구요.

- 간단한 소품, 액자, 자석 같은 초기 아이템 제작에 충분한 기능!! 저는 축하카드 봉투랑 겉 표지를 조뮤만들어보고싶어서 이렇게 저렇게 한번 손을 대보았어요. 자석넣어서 할 도면. 자석없이 할 도면.. 여러가지 다른 굵기와 사이즈 연습 아주 좋더라구요.

Tinkercad 디자인

틴커캐드 작업실


2. 틴커캐드 vs 다른 모델링 툴 간단 비교


| 툴 | 난이도 | 특징 | 추천 대상 |
|---|---|---|---|
| 틴커캐드 | 하 | 웹 기반, 블록 조립식 | 완전 초보 |
| 퓨전360 | 중~상 | 정밀 설계, 무료(개인용) | 기능성 부품 제작자 |
| 블렌더 | 상 | 유기적 형태, 렌더링 강점 | 피규어/캐릭터 제작자 |

초보자 입장에서는 틴커캐드로 기본기를 익힌 후, 필요에 따라 퓨전360 같은 툴로 넘어가는 순서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아직은 초보딱지 떼지 못해서 틴커캐드에 머물고 있지만 퓨전360으로 넘어가면 자축하면서 글올리겠습니다.

3. 시제품 3~5회 출력 비교 과정


모델링을 마치고 나서 바로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저는 총 [3]회에 걸쳐 시제품을 출력하면서 조금씩 수정해나갔어요.

1차 출력
* 바닥 고정에 문제가 있어 밀림현상..ㅜ.ㅜ 망했어요 다시 출력

**2차 출력**
* 아.. 공차설정오류.. 끼워 지질않아 실패 ㅜ.ㅜ


**3차 출력 이후**
*최종 오류.ㅡ재점검후 다시 출력.. 잘 끼워졌어요. 휴~



4. 출력해보면서 느낀 점


- 모델링할 때와 실제 출력물 사이에 차이가 있었나요? (예: 치수, 강도, 디테일)

 모델링에서는 감을 잡기 어려웠던 공차설정이 출력하면서 조금씩 잡히는 기분이랄까요?
 1mm 공차설정하고 1.5mm로 재설정해보고,, 눈으로는 가늠하긴 어려운데 역시 출력해서 끼워보니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연습이 답입니다.

- 어떤 설정(레이어 높이, 인필 밀도 등)을 바꿔가며 테스트했나요?

이건 기본 설정되어 있던 그대로 테스트 했어요. 이유는 왕초보라서..ㅋㅋㅋ
일단 초보 탈출하면서 상세하게 업그레이드 하는걸로!

- 틴커캐드로 작업하면서 아쉬웠던 점이나, 반대로 편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세밀한 디자인은 시간 소요가 너무 크고 어려웠어요. 그래서 그냥 단순한 도형을 그대로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정도로만 아이템을 선정기준에 한계의 어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아이템을 단순한 것으로 
정하신다면 정말 좋은 툴입니다.

- 시간이나 필라멘트 소모량은 예상과 비교해 어땠나요?

2mm두께, 180mm/230mm 크기 직사각형 얇은 출력물도 기본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아이템의 단순구조라고 가정하고 두께와 크기에 따라서 4시간에서~8시간+ 걸리므로 비지니스 하시려면.. 한대갖고는 운영이 어렵지 싶어요. 아하^^; 현타가 제대로 오죠.

https://www.wi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90  3D 프린터

5. 마무리하며


모델링 툴 하나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제품을 여러 번 뽑아보며 수정하는 과정까지 — 3D프린팅 부업은 생각보다 시행착오가 많은 여정인 것 같아요. 다음 Step6에서는 [원가 계산 : 재료비, 전기료, 시간당 인건비 반영]을 정리해서 공유해드릴게요.

궁금하신 점이나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

**부업주부 포이엠 드림**

---
*참고 링크: [틴커캐드 공식 사이트](https://www.tinkercad.com) 

[Step4] 3D프린팅 부업 준비 (part 2)

3D프린팅 부업 준비 스텝4 (Part 2) : 시제품 사진, 어떻게 비교하고 정리할까?



안녕하세요, 부업주부 포이엠이에요 
Part 1에서는 축하카드, 액자, 냉장고 자석 세 가지 아이템의 색상 아이디어를 찾는 사이트들을 소개해드렸어요.
 오늘은 그 다음 단계로, 실제로 여러 색상 조합과 옵션으로 시제품을 뽑아본 뒤 사진으로 비교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볼게요.

시제품을 몇 개만 만들어도 금방 사진이 수십 장씩 쌓이더라고요. 이걸 그때그때 눈으로만 비교하면 나중에 "어떤 색이 제일 예뻤더라" 하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저만의 정리 루틴을 만들어봤어요.


1. 시제품 사진을 비교해야 하는 이유


  같은 도안이라도 필라멘트 색상, 레이어 높이, 인필 밀도에 따라 표면 질감과 발색이 미묘하게 달라져요. 
   
  특히 축하카드처럼 얇고 디테일이 많은 형태는 조명 각도에 따라 그림자가 지는 부분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한 번만 찍고 판단하면 실제 판매 사진으로 썼을 때 아쉬운 경우가 생기기 쉽죠.

 여러 장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봐야 어떤 색상 조합이 실제로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어떤 각도에서 제품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또한 이렇게 비교하며 남겨둔 기록은 나중에 재주문이 들어왔을 때 "이 색 조합, 이 세팅으로 뽑았었지"를 다시 찾아보는 참고 자료가 되기도 해요.


 2. 비교할 때 체크하는 4가지 요소


1. **조명** : 자연광인지 실내조명인지에 따라 같은 색도 완전히 다르게 나와요. 저는 창가 자연광에서 오전 시간대에 찍은 사진과, 저녁에 스탠드 조명으로 찍은 사진을 따로 모아서 비교해요.

2. **배경** : 무지 배경(흰색, 우드 소재)과 소품을 활용한 배경을 각각 찍어서, 어떤 배경이 제품 색감을 더 살려주는지 확인해요.

3. **각도** : 정면, 45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탑뷰까지 최소 3가지 각도는 남겨두는 편이에요.

4. **보정 여부** : 보정 전/후 사진을 함께 두면 실제 색과 너무 동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보정 강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돼요.


 3. 사진을 한눈에 비교 정리하는 방법


여러 장을 폴더에 흩어두면 나중에 다시 보기가 번거로워서, 저는 아래 방법들을 섞어서 쓰고 있어요.

- **콜라주 도구 활용** 
 [Canva](https://www.canva.com/ko_kr/) 의 무료 콜라주 템플릿을 이용하면 같은 화면에 여러 시제품 사진을 나란히 배치할 수 있어요.
 색상별로 줄을 맞춰 정리하면 비교가 한눈에 들어와요.

- **표로 기록하기** : 사진과 함께 필라멘트 색상명, 레이어 높이, 촬영 조건을 간단한 표로 남겨두면, 나중에 잘 나왔던 세팅을 다시 찾기 훨씬 쉬워요.

- **비포/애프터 슬라이더** : 블로그 글에 넣을 때는 보정 전후 비교나, 색상 A안·B안 비교를 나란히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방문자에게 정보량이 많은 글처럼 보여요.

 **오늘의 요약


- 조명·배경·각도·보정 여부, 이 4가지 기준으로 사진을 나눠서 촬영하기

- Canva 콜라주로 여러 시제품을 한 화면에 정리하기

- 필라멘트 색상명과 설정값을 표로 함께 기록해두면 재작업이 쉬워져요


 4. 저작권 걱정 없는 참고 이미지가 필요할 때

퍼블릭 도메인 벡터스

시제품 사진은 직접 찍은 것이 가장 좋지만, 배경 소품이나 블로그 삽화용 이미지가 추가로 필요할 때는 무료 저작권 사이트를 활용하고 있어요.

- [Unsplash](https://unsplash.com/ko) : 고화질 사진이 많고 상업적 이용도 자유로운 편이에요.

- [Pixabay](https://pixabay.com/ko/) : 사진뿐 아니라 일러스트, 벡터 이미지도 함께 찾을 수 있어요.

- [Pexels](https://www.pexels.com/ko-kr/) : 검색 필터가 세분화되어 있어서 원하는 분위기의 사진을 빠르게 찾기 좋아요.

무료 도안에 대한 자세한정보는 제 다른 글에서 더 상세하게 알아보실수있어요. 링크 걸어둘께요.


  다만 이런 사이트의 이미지는 어디까지나 배경이나 보조 이미지용으로만 쓰고, **제품 자체를 보여주는 메인 사진은 반드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쓰는 걸 추천해요.

 직접 찍은 사진이라야 나만의 콘텐츠로 인정받기 쉽고, 검색엔진에서도 오리지널리티 있는 블로그로 평가받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5. 마무리

  오늘은 시제품 사진을 어떤 기준으로 찍고, 어떻게 비교·정리하는지 정리해봤어요.

 색상 아이디어부터 시제품 사진 정리까지 마쳤으니, 다음 스텝에서는 이 아이템들을 어디에서 판매를 시작할지 채널 세팅기를 다뤄볼 예정이에요.

 부업주부 포이엠의 3D프린팅 창업 준비기,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

[Step4] 3D프린팅 부업 준비(Part 1)

# 3D프린팅 부업 준비 스텝4 (Part 1) : 아이템 색상 아이디어는 어디서 찾을까?


  안녕하세요, 부업주부 포이엠이에요 
지난 스텝3에서 필라멘트 출력 테스트와 시장 조사를 마치고, 드디어 저만의 3D프린팅 아이템 3가지를 정했어요. 바로 **축하카드, 액자, 냉장고 자석**이에요. 

  이 세 가지는 부피가 크지 않아서 필라멘트 소모가 적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꾸준한 아이템이라 저같은 초보 셀러가 시작하기에 좋더라고요.

  아이템을 정하고 나니 다음 고민은 바로 **색상**이었어요. 같은 도안이라도 색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색상 아이디어를 찾을 때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사이트들을 정리해볼게요.


 1. 왜 색상 선택이 중요할까요


3D프린팅 굿즈는 대부분 저렴한 가격대의 소품이에요. 그래서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순간, 디자인 자체보다 색감이 주는 첫인상이 훨씬 크게 작용해요.

 똑같은 하트 모양 자석이라도 파스텔톤이면 아이 선물용으로, 딥한 버건디(dark red color) 컬러면 어른 선물용으로 느껴지는 것처럼요.

 색상만 잘 잡아도 타깃 고객층이 명확해지고, 사진을 찍었을 때 스마트스토어나 인스타그램에서 눈에 띄는 효과도 커요.

  또 하나, PLA 필라멘트는 색상 재고를 무한정 쌓아둘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범용성 있는 컬러 조합을 골라두면 필라멘트 낭비도 줄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감으로 색을 고르기보다, 색상 전문 사이트에서 조합을 먼저 참고한 다음 필라멘트 컬러로 옮기는 방식을 쓰고 있어요.


2. 색상 조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1. Coolors
[Coolors] (https://coolors.co/) 는 스페이스바만 눌러도 계속 새로운 색상 팔레트를 랜덤으로 보여주는 사이트예요. 마음에 드는 색이 나오면 잠금을 걸어두고 나머지 색만 바꿔가며 조합을 찾을 수 있어요.

 무료 버전으로도 5가지 팔레트 생성과 저장이 가능해서 부담 없이 써볼 수 있어요.

  특히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그 사진 속 색상을 그대로 팔레트로 추출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소품 사진을 하나 올려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요.

 2. Color Hunt

[Color Hunt](https://colorhunt.co/) 는 매일 큐레이션된 색상 조합을 보여주는 사이트예요.

  New, Popular, Random 메뉴로 트렌디한 조합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고, 색상 코드도 바로 복사할 수 있어서 필라멘트 색상표와 대조할 때 편해요.

 UI가 단순해서 로딩도 빠르고, 짧은 시간에 여러 조합을 비교하고 싶을 때 유용해요.

 3. Adobe Color

[Adobe Color](https://color.adobe.com/ko/) 는 색상 이론(보색, 삼각 배색, 단색 배색 등)을 기반으로 팔레트를 만들어주는 조금 더 전문적인 도구예요.

  '탐색'과 '트렌드' 메뉴에서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팔레트를 둘러보면 요즘 유행하는 색감의 방향성을 파악하기 좋아요.

 축하카드처럼 조화로운 배색이 중요한 아이템을 만들 때 특히 참고하고 있어요.

4. Khroma

[Khroma) 는 머신러닝 기반으로 내가 좋아하는 색 50가지를 고르면, 그 취향을 학습해서 나만의 색상 조합을 계속 추천해주는 사이트예요.

  처음에 취향을 선택하는 과정이 조금 걸리지만, 한 번 세팅해두면 이후로는 훨씬 개인화된 팔레트를 받아볼 수 있어서 저는 냉장고 자석처럼 알록달록한 색감이 필요한 아이템을 구상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3. 아이템별 색상 방향 간단 정리


| 아이템 | 추천 색감 방향 | 참고 포인트 |
| --- | --- | --- |
| 축하카드 | 파스텔톤 + 포인트 컬러 1가지 | 보색보다는 유사색 조합이 무난해요 |
| 액자 | 우드톤(원목색), 화이트, 블랙 등 무채색 | 사진이나 그림이 돋보이도록 튀지 않게 |
| 냉장고 자석 | 비비드 컬러, 시즌 한정 컬러 | 계절감(크리스마스, 봄꽃 등)을 살리면 반응이 좋아요 |


 필라멘트 색상으로 옮길 때 팁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팔레트를 찾았다면, 저는 Bambu Studio에서 실제 색상을 미리 확인해보고 있어요.

 Bambu Lab P2S는 필라멘트 색상 라인업이 다양한 편이라, 웹사이트에서 찾은 HEX 코드와 가장 비슷한 필라멘트 컬러를 찾아 슬라이서 미리보기 화면에 적용해보면 실제 출력물의 느낌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요.

 모니터 화면과 실제 PLA 발색은 조금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처음 써보는 색상은 꼭 작은 조각으로 테스트 출력을 해본 다음 본품에 적용하는 걸 추천해요.

  **오늘의 요약**


 - Coolors, Color Hunt : 빠르게 다양한 색 조합을 훑어보기 좋아요
- Adobe Color : 색상 이론 기반이라 조화로운 배색을 잡을 때 좋아요
- Khroma : 내 취향을 학습해서 개인화된 팔레트를 추천해줘요
- 사이트에서 정한 색은 반드시 소량 테스트 출력으로 발색을 확인하기

4. 마무리


오늘은 색상 아이디어를 어디서 찾는지 정리해봤어요. 

다음 Part 2에서는 이렇게 뽑은 색상으로 여러 시제품을 만든 뒤, **사진으로 비교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이어서 공유해볼게요.

 부업주부 포이엠의 3D프린팅 창업 준비기, 계속 지켜봐 주세요 :)

[STEP 3] PLA 필라멘트 출력 테스트부터 경쟁 셀러·인기 카테고리 분석까지


 PLA 필라멘트 출력 테스트부터 경쟁 셀러·인기 카테고리 분석


  안녕하세요, **부업주부 포이엠(POEM)**입니다. 지난 스텝1(3D프린터, 캘리브레이션), 스텝2(장비 세팅, 슬라이서 설정 및 테스트)에 이어, 오늘은 비지니스 실전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스텝3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솔직히 저도 처음 3D프린터를 박스에서 꺼냈을 때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부터 했네요. 

  그런데 막상 필라멘트를 걸고 첫 출력 버튼을 누르는 순간, 그 설렘은 지금도 잊히지가 않네요. 오늘 글은 그 첫 출력 경험담과,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이 저와 함께 공부해 보실 시장 조사 방법을 함께 담았습니다.

PLA 필라멘트 출력 테스트


1. 초보자는 PLA로 시작하세요 – 첫 출력 테스트 후기






  3D프린터를 처음 접한다면 재료 선택부터 막막하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PLA(폴리락트산)로 시작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냄새가 적고, 수축이 거의 없어 출력 중 뒤틀림(워핑) 걱정이 덜하고, 무엇보다 초보자가 다루기에 실패 확률이 낮은 소재거든요.

  저는 Bambu Studio 슬라이서를 켜고 제조사가 제공하는 PLA 기본 프로파일 그대로 첫 출력을 시도했어요. 노즐 온도 220℃, 베드 온도 45℃ 근처로 세팅했는데, 별다른 조정 없이도 표면이 매끈하게 나오는 걸 보고 살짝 놀랐던 기억이 나요. (물론 필라멘트 브랜드마다 권장 온도가 조금씩 다르니, 스풀에 붙어있는 라벨을 꼭 확인하시길 권해드려요.)

  처음 출력물로는 화려한 걸 만들기보다 테스트용 캘리브레이션 모델을 먼저 뽑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치수 정확도, 표면 품질, 브릿징(다리 놓기), 오버행(경사 출력) 구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제 프린터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거든요. 실제로 첫 결과물을 보면서 "아, 이 정도 디테일까지 표현이 되는구나" 하고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이 감각이 나중에 실제 판매용 상품을 설계할 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위에 이미지는 제가 출력당시 세팅할때 사진,, 책갈피 슬라이싱단계.. 아래 두개는 제가 디자인해본 아트 작품이에요. 책갈피등,, 여러개를 출력을 해보았으나 아직 제 작품은 도안만 저장중에 있어요. 

💡 저만의 첫 출력 체크리스트

  • 베드 클리닝(IPA로 닦기) 후 출력 시작하기 
  • 첫 레이어가 배드에 고르게 붙는지 육안으로 확인하기 
  • 출력 중간에 층 밀림(레이어 시프트)이 없는지 관찰하기 
  • 출력 완료 후 서포트 제거가 쉬운 각도인지 기록해두기

  이렇게 몇 번의 테스트 출력을 거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무엇을 팔 것인가"를 고민할 차례가 됩니다. 여기서 부터가 사실 창업 준비의 진짜 시작인거에요. 



2. 시장 조사① 경쟁 셀러 분석하기

  저는 처음에 그냥 "예쁘니까" 만들고 싶은 걸 만들려고 했었는데, 선배 셀러님들의 조언을 듣고
나서야 순서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어요. 먼저 시장을 보고, 그다음에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게 훨씬 실패 확률이 낮더라고요. 

경쟁 셀러를 분석할 때 제가 참고했던 방법과 무료로 써볼 수 있는 툴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 eRank – Etsy 키워드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툴로, 무료 플랜만으로도 하루 200회 키워드 조회가 가능해서 입문 단계에서 부담 없이 써볼 수 있어요.
  • Marmalead – 12개월치 키워드 트렌드와 향후 3개월 예측 데이터를 보여줘서, 계절성이 있는 굿즈를 기획할 때 참고하기 좋았어요.
  • EverBee – 특정 상점이나 상품의 예상 판매량을 추정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이 카테고리가 진짜 팔리는 카테고리인지" 감을 잡는 데 유용했어요.
  • Alura – 경쟁 상점의 태그와 메시지, 예상 매출까지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벤치마킹할 상점을 정할 때 활용했습니다.

저는 이 중 한두 개를 무료 플랜으로만 써봤는데도 "요즘 어떤 가격대가 잘 팔리는지", "리뷰가 몇 개 정도 쌓인 상점이 상위 노출되는지" 같은 감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처음부터 유료 결제를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경쟁 셀러를 볼 때는 아래 세 가지를 꼭 메모해두시길 추천드려요.

  • 가격대 – 최저가와 베스트셀러 가격 사이의 폭
  • 리뷰 수와 평점 – 신규 상점이 진입할 여지가 있는 포화 시장인지 확인
  • 상세페이지 구성 – 사진 톤, 문구, 옵션 구성 방식

경쟁 셀러 분석


3. 시장 조사② 인기 카테고리 파악하기, 아이템 선정 1~3개정도.

  경쟁 셀러 분석과 함께 꼭 해야 하는 게 "3D프린팅으로 어떤 카테고리가 실제로 잘 팔리는가"를 파악하는 거예요. 저는 이 과정에서 PrintablesThingiverse의 다운로드 순위를 참고했는데, 생각보다 화려한 작품보다 실용적이고 작은 소품류가 꾸준히 상위권에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제가 조사하며 정리한 인기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아요.

인기 카테고리 파악 

(제 블로그 3D 프린팅 아이템에 관한 포스팅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해 보실수있어요.)

  • 키링/악세서리 – 출력 시간이 짧고 재료 소모가 적어 소량 다품종 판매에 유리해요.
  • 피규어/아트토이 – 팬덤이 확실한 캐릭터·굿즈 시장은 마니아층 수요가 꾸준해요.
  • 스마트폰·태블릿 거치대 – 실용성이 검증된 스테디셀러 카테고리예요.
  • 인테리어 소품(화분, 조명 커버 등) – 감성적인 홈데코 수요와 맞물려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에요.

  이 외에도 국내 사례가 궁금하다면 **OBJ STUDIO**처럼 3D프린트 홈데코를 직접 운영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 **Design & Forge Studios – Print to Profit**을 참고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도 초반에 이런 채널들을 보면서 "아, 이렇게 시작하는 분들도 있구나" 하고 막연한 불안감을 많이 덜어냈던 기억이 나요.

  카테고리를 고를 때는 단순히 "인기 있어 보여서"가 아니라, 아래 기준으로 한 번 더 걸러서 보시길 권해드려요.

  • 내 프린터(FDM/PLA)로 충분히 구현 가능한 난이도인가
  • 배송 시 파손 위험이 적은 형태인가
  • 옵션(색상, 사이즈)을 늘려도 제작 부담이 크지 않은가



*** 오늘 내용 한눈에 정리

항목 핵심 포인트
필라멘트 초보자는 PLA로 시작, 캘리브레이션 출력으로 프린터 특성 파악
경쟁 셀러 분석 eRank·Marmalead·EverBee·Alura 무료 플랜으로 가격·리뷰·상세페이지 비교
인기 카테고리 키링·피규어·거치대·인테리어 소품 순으로 스테디셀러 多
다음 단계 위 조사를 바탕으로 나만의 대표 상품 라인업 좁혀보기

  

4. 마무리

이렇게 스텝3에서는 첫 출력 테스트 경험경쟁 셀러·인기 카테고리 조사법을 함께 정리해봤어요. 저 역시 아직도 매주 새로운 카테고리를 조사하면서 조금씩 상품 라인업을 다듬어가고 있는 중이에요.

 완벽하게 준비된 다음에 시작하기보다, 이렇게 하나씩 테스트하고 기록하면서 방향을 잡아가는 게 부업 3D프린팅의 진짜 매력인 것 같아요.

  다음 스텝4에서는 실제로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표 상품을 선정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이어서 공유 해 드릴게요. 오늘 글이 3D프린팅 부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부업주부 포이엠, 다음 스텝에서 또 만나요!

[step2] 3D프린터 초보자 슬라이서 설정값 총정리 | 큐라 vs 프루사슬라이서 + PLA 필라멘트 출력 테스트

PLA 필라멘트 출력 테스트 & 밤부스튜디오(Bambu Studio) 슬라이서 설정값 정리

안녕하세요, 부업주부 포이엠입니다 🙌
3D프린터를 산 지 딱 50일이 지났네요. 제가 쓰는 기종은 Bambu Lab P2S인데, 오늘은 그동안 미뤄왔던 두 가지 숙제, PLA 필라멘트 출력 테스트와 P2S 전용 슬라이서인 밤부스튜디오(Bambu Studio) 세팅을 드디어 블로그에 정리해보려고 해요. 완전 처음 3D프린터를 만져보는 분들도 따라올 수 있게, 제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까지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1. 왜 첫 필라멘트로 PLA를 골랐을까?

3D프린터를 처음 켜고 가장 먼저 고민했던 게 "무슨 필라멘트로 첫 출력을 해볼까"였어요. 검색해보니 재료 종류만 해도 PLA, PETG, ABS, TPU 등등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저처럼 완전 초보 부업러라면 아래 세 가지 이유로 PLA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드려요. 매장에 직접 가셔서 구매하시면 친절하게 설명해주거든요. 일단 이걸로 시작하라고 하더라구요.

  • 출력 온도가 낮아요. 노즐 190~220도, 베드 50~60도 정도면 충분해서 프린터에 무리가 덜 가요.
  • 냄새와 유해가스가 적어요. 집 거실이나 작은방에서 돌리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게 뭐든 환기잘되는 곳에 두면 아예 신경도 안쓰이더라구요.
  • 수축·휨(워핑) 현상이 적어요. 첫 출력물이 바닥에서 들뜨거나 뒤틀리는 실패를 줄일 수 있어요.

솔직 후기 — 저도 처음엔 "그냥 아무거나 꽂으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베드 온도를 설정 안 하고 그냥 돌렸더니 출력 중간에 모델이 바닥에서 슬쩍 떨어지는 실패를 겪었어요.
아,, 그리고 사용후에 미리 청소해두시면 좋아요.. 두번째 작품들 다 밀려서 못쓰게 되버렸거든요. 아오.. 그 뒤로 베드 온도와 접착(글루스틱, 블루테이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웠습니다. 초보 시절 누구나 겪는 통과의례 같은 거니 너무 좌절하지 않으셔도 돼요.


2. 밤부스튜디오(Bambu Studio) 세팅 및 설정값 테스트

필라멘트를 골랐다면 다음은 슬라이서(Slicer) 차례예요. 슬라이서는 3D 모델(STL 파일)을 프린터가 알아듣는 G-code로 변환해주는 필수 프로그램인데, 저는 P2S 전용 프로그램인 밤부스튜디오(Bambu Studio)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 안에서 다 해결했어요.
Bambu Lab에서 만든 오픈소스 슬라이서로, 제 프린터(P2S)를 USB나 와이파이로 바로 연결해서 모델 배치 → 슬라이싱 → 출력 전송까지 한 프로그램 안에서 끝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프로젝트 단위(3MF)로 여러 모델과 설정을 한 파일에 묶어서 관리할 수 있는 점도 편했습니다.
👉 Bambu Studio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

경험담 — 처음엔 프리셋(사전 설정값)이 워낙 잘 잡혀 있어서 "이거 그냥 기본값으로 눌러도 되나?" 싶었는데, 실제로 PLA 기본 프리셋으로 첫 출력을 돌려보니 큰 조정 없이도 결과물이 꽤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다만 제가 쓰는 필라멘트 브랜드가 기본 프로파일이랑 딱 안 맞아서, 노즐 온도랑 첫 레이어 속도만 살짝 낮춰서 재출력한 뒤에야 만족스러운 표면 품질을 얻을 수 있었어요. "자동 설정 믿고 끝까지 손 안 대면 오히려 아쉬운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이번에 체감했습니다.

초보자용 밤부스튜디오 설정값 정리 (제가 실제로 테스트한 값 기준)

설정 항목추천 시작값비고
레이어 높이0.2mm속도와 품질의 균형
출력 속도40~50mm/s너무 빠르면 탈조·압출불량 위험
인필(내부 채움)15~20%일반 소품 기준
노즐 온도(PLA)200~210℃필라멘트 제조사 권장치 확인
베드 온도(PLA)55~60℃접착력 확보용
첫 레이어 속도20mm/s 이하바닥 안착이 핵심

이 값들은 정답이 아니라 "시작점"이에요. 프린터 기종이나 필라멘트 브랜드마다 조금씩 달라지니, 온도탑(Temperature Tower) 같은 테스트 출력으로 내 프린터에 맞는 값을 찾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밤부스튜디오(Bambu Studio)란?

이 사진들은 핸드폰으로 뱀부스튜디오를 열면 볼수있는 것들이에요.


3. 초보자가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 & 채널

혼자 삽질하다 보니 아래 자료들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4. 마무리하며

  PLA로 첫 출력을 성공시키는 게 목표였다면, "내 프린터에 맞는 슬라이서 설정값 찾기"로 한 단계 더 들어간 느낌이에요.
아직도 매번 새로운 변수를 만나서 헤매고 있지만, 하나씩 기록해두니 나중에 다시 찾아보기도 편하고 저처럼 늦게 시작한 부업주부님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제 출력물 예시와 함께 서포트 설정, 리트랙션 값 테스트 후기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 부업주부 포이엠이었습니다.

[STEP 6] 원가 계산 완전 정리 – 필라멘트비부터 전기료까지

  안녕하세요, 부업주부 포이엠이에요.  포이엠 스튜디오에서 3D프린팅 부업 준비 과정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는데요 스텝3에서는 필라멘트 출력 테스트와 시장조사를  스텝4에서는 판매 아이템(축하카드, 액자, 냉장고 자석)을 정했었죠.  오늘 스텝6에...